말레이시아또는 말련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연방제 입헌 군주국이다. 말레이시아는 13개의 주와 3개의 연방 직할구로 구성되어 있고, 남중국해로 나뉜 말레이 반도 지역과 보르네오 섬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해상국경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필리핀과 맞대고 있다. 연방정부는 푸트라자야에 있지만,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다.
문화
말레이시아는 다민족국가이다. 주류 민족인 말레이족 뿐만 아니라,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도 거주한다.
역사
인도양과 남중국해 사이의 말레이 반도는 옛부터 동서양 무역상 및 여행객들의 장소였다. 5-6세기 유입된 힌두 문화와 불교 문화는 말레이시아 북서 지역에 빠르게 보급되었고, 14세기 무렵 아랍 상인들이 이슬람교를 소개하였다.말라카 해협을 중심으로 13세기까지 상업과 무역의 중심지로 번성한 말레이시아는 식민 열강들이 향료가 풍부한 말라카에 침범하기 시작하면서 외세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16세기 포르투갈의 침공 이후 네덜란드의 말라카 점령을 거쳐, 18세기 영국이 페낭(Penang)을 점령하면서 말레이시아 지역은 20세기 초까지 외세의 지배를 받았다. 바다 건너 보루네오 섬에 있는 사라왁주는 1841년 이후 영국 모험가인 제임스 브룩(James Brooke)과 후손들에 의해 통치되었으며, 1888년 사라왁주와 북 보루네오(추후 사바로 개칭됨)는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
1957년 8월 31일 말라야 연방(Malayan Union)이 대영제국에서 독립하였다. 이후 툰쿠 압둘 라만이 초대 총리가 되었으며, 투앙쿠 압둘 라만이 초대 국왕이 되었다. 사바 주, 사라왁 주는 싱가포르,브루나이와 함께 1961년 9월 16일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현재의 말레이시아 연방을 성립하였다.[4] 1962년에 브루나이가 독립하였다. 1965년에 싱가포르가 독립하였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배계층이며, 말레이시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말레이인들을 우대했다. 인민행동당을 이끌었던 중국계 정치가 리콴유는 이를 비판하였다. 그는 "중국계도 말레이 원주민과 같은, 엄연한 말레이인이다"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민족 간의 불화로 인한 폭동은 종종 일어났고, 말레이시아 정부는 싱가포르가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며 자국에서 추방하였다(싱가포르 입장에서 보면, 원치 않은 독립이다).
라만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1969년에 민족 간에 일어난 불화로 폭동이 일어나자(일명 5·13 사건), 인기를 잃게 된다. 라만은 사건이 터진 그 이듬해에 사임하였고, 대신에 부총리 압둘 라작이 신임 총리로 임명되었다. 라작은 민족 간의 불화를 막고 빈곤을 뿌리뽑고자 했으나 재임 중 급사하고 만다. 후임 총리 후세인 온은 단결을 강조하였으며, 민족 간의 불화를 막고자 했다.
후세인 온도 건강이 악화되었고, 5년만에 중도 사임했다. 이후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가 후임 총리로 임명되었는데, 그는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본받고자 했다. 그는 여러 차례의 총선에서 승리하여 장기 집권에 성공한다.
2003년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가 신임 총리로 임명되었다. 2009년 압둘 라작의 아들인 나집 라작이 신임 총리로 임명되었다.
2011년 현재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10개 회원국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수도인 콸라룸푸르를 비롯 왼쪽의 지방들은 1957년 8월 31일 영국으로 부터 독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측 지방이 1963년 9월 16일 역시 영국으로 부터 독립하고요. 두지방이 독립기념일이 다르지만 정부에서는 8월 31일을 기본적인 독립기념일로 제정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자들을 무슬림이라고 하지요. 이슬람교가 돼지고기를 금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어서 어느 한가지가 정답이다라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강의 이유들을 나열하면
1. 중동의 환경에서 돼지는 정말 키우기 힘든 가축이기 때문에 많은 돈과 시간이 낭비된다.
2. 소, 말과 달리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는다.
3. 젖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런 등등의 이유들입니다.
다음으로 단식일에 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무슬림에게는 5가지 중요한 의무가 있습니다.
1. 샤하다 - 알라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알라는 마지막 예언자이다.
2. 살라 - 매일 5회의 기도
3. 사움 - 금식
4. 자카 - 부자들은 반드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어야한다.
5. 핫즈 - 일생에 한번 경제적 신체적으로 능력이 된다면 반드시 이슬람교의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로 순례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있습니다. 그 중 단식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흔히들 라마단으로 알려져 있는 이 금식기간은 이슬람달력으로 9번째달 1달동안 행해집니다. 2010년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달력으로 보자면 8월11일 부터 9월9일 까지 이므로 현재 라마단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금식기간에 외국인들은 자신이 무슬림이 아니면 비록 이슬람교 지역에 있다고 해도 지킬 필요가 없지만 왠만하면 그들 앞에서 먹는 행동은 자제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먹는게 좋습니다. 이 기간은 금식뿐만 아니라 금주, 금연까지 같이 행해집니다.
다만 무슬림이라도 라마단에서 예외가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전쟁중인 군인, 다른지역에 있는 무슬림, 어린이, 노약자,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 임산부
이렇게는 라마단에서 면제가 됩니다. 다만 라마단 기간이 지난 후 나중에라도 자신이 라마단을 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반드시 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란에는 금식은 인내와 자제력을 가르치고 소외된 사람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신에 대한 순종을 나타내는 행위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금식의 계율을 지킴으로써 개인적인 과실과 악행을 속죄하고 천국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고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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