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이야기

 

 

 

 

-프랑스의 역사-

프랑스의 국기는 청색과 백색, 적색의 3색기인데, 프랑스 혁명 때 파리의 시민군이 사용한 3색기에서 비롯되었다. 이 기는 프랑스 혁명의 이상인 자유와 평등, 박애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는 근대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요소를 통합하여 다양성 있는 하나의 국가를 만들어냈다. 기후도 경치도 다양할뿐더러 인종도 다양하다. 오늘날 프랑스는 중앙집권적 정치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그 구성원인 국민들은 각기 그 지방의 풍습과 언어를 고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프랑스인이기 이전에 프르타뉴인이고 노르망디인이며, 피카르디인이고 오베르뉴인이다. 한마디로 '한없는 다양성의 통일'이 바로 프랑스이다. 프랑스의 역사는 파리의 변천사 바로 그것인데 파리는 센 강에 떠 있는 시테 섬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프랑스지방은 켈트족이 살던 지역이다 이후 게르만족이동 로마의지배등으로 여러문화가 혼합되었다

 

프랑스의 위대한 왕은 샤를마유대제이다

이시대는 문화적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어 '카롤링거 르네상스'라고한다 샤를마유대제는 로마교황르로부터 서로마제국황제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전신인 프랑크왕국을 크게 확장햇다

당시 골칫거리였던 이슬람세력도 피레네산맥 밖인 이베리아 반도로 완전히 추방했다

그가 없엇다면 아마세계는 이슬람사원으로  차있었을꺼다

그의 위대함은 지금도 남아 EU역사 교과서의 표지 모델이다

프랑스의 역사에서 중세(11~15세기)는 바람 잘 날 없는 격동의 연속이었으나 이 시기에 파리는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1339년 백년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일부가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지만 쟌 다르크가 등장하여 전세를 역전시키고 샤를 7세가 영국군을 프랑스에서 몰아냈다.

백년전쟁이 끝나자 중앙집권화가 진행되었고 16세기에는 르네상스 문화가 꽃피었다. 루이 14세 시대에 접어들자 절대왕권이 강화되었으나 도에 넘치는 사치는 민중의 생활을 압박하게 되어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다. 1789년 파리시민은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였고 국민의회는 봉건제도 폐지를 채택하고 '인권선언'을 결정하였는데 루이 16세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도주하다 체포되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후 공포정치와 테러가 이어지며 국가사회는 혼란에 빠지자 나폴레옹이 쿠테타로 집권하여 그의 시대를 열었다. 그는 수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실각하고 혼란을 극복한 루이 나폴레옹이 즉위하여 나폴레옹 3세가 되었다. 하지마 그가 프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하여 퇴위하자 파리 시민은 궐기하여 1871년 파리 쾨뮌을 수립하였다. 하지만 이 세계 최초의 노동자 정권은 불과 72일 만에 무너지고 몽마르트르의 언덕에 사크레쾨르 사원이 세워지고, 그로부터 20세기 초에 걸친 제3공화제 아래에서 파리는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1889년 혁명 100주년 기념 만국박람회를 필두로 3회에 걸친 박람회는 파리를 눈부신 근대도시로 변모시키고 에펠 탑의 건립과 지하철의 개통등이 대표적 성과이다. 그러나 이 발전도 제 1·2차세계대전으로 끝장나고 격전지였던 프랑스는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1989년 혁명 200주년을 맞이하여 파리는 온 세계의 문화 예술의 중심도시임에 틀림이 없다.

--- 프랑스 역사 연표 ---

*B.C. 52 : 로마인이 골족을 정복. 율리우스 시저의 승리.
5세기 동안 골족은 로마 제국의 시민이 됨.
*AD 358-612: 침략의 시기. 프랑크족이 로만-골족을 정복함으로써 훗날 프랑스의 기틀이 마련됨.
*613-1328 : 프랑스 단일 국가로 발돋움하던 시기. 메로빙거(511-741) 왕조와 샤를마뉴 대제의 카롤링거(751-987) 왕조, 그리고 카페(987년부터) 왕조들에게 훗날 왕조의 기틀이 마련됨.

*1328-1589 : 발루아 왕조. 잔 다르크로 유명한 백년 전쟁이 발발.
프랑수아 1세와 앙리 3세 때 르네상스 시대 도래.
*1589-1789 : 부르봉 왕조. 앙리 4세(1610년 살해됨)가 종교 전쟁을 종결시킴.
루이 13세, 루이 14세에 이르러 절대 군주 절정의 시대.
*1789-1804 : 프랑스 혁명에서 황제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1789 : 미중들의 바스티유 감옥 탈환 및 인권 선언문 낭독.
-1792 : 단일 연대의 공화국이 선포됨.
-1793 : 루이 16세(1660-1715)에 이르러 절대 군주 절정의 시대.

*1804-1848 : 제1제정 시대. 나폴레옹 1세가 자신이 황제에 오름을 선포. 새로운 영토 전쟁의 시대. 나폴레옹이 민법전 등을 편찬. 두 번이나 퇴위 강요를 받고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추방당함.
*1815-1830 : 왕정복고에서 혁명에 이르기까지.
*1815-1830: 부르봉 왕정 복고. (루이 18세와 샤를 10새)
*1830-1848 : 루이 필립 1세가 왕위에 오름.
*1848 : 새 혁명으로 프랑스의 군주제가 막을 내림.

*1848-1852 : 제2공화정.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 1세의 조카)가 남성들만이 참가한 보통 선거에 의해 대통령으로 당선됨.
*1852-1870 : 1851년 12월 21일 쿠데타로 제2제정 탄생. 루이 나폴레옹이 3세가 됨.
*1870-1871 : 프랑스, 러시아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배. 제정이 무너지고 나폴레옹 3세가 영국에서 추방됨. 3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계속되었던 파리 코뮌(혁명 정부)이 진압됨.
*1871-1940 : 1875년 제3공화정이 선포되고 이 기간 동안 두 차례에 걸친 세계 전쟁이 발발함(1914-1918, 1939-1945). 1936년에는 인민 전선, 2차 대전 중에는 프랑스 정부.
*1946-1958 : 제4공화국. 불안정한 정국과 계속된 식민지 전쟁(알제리와 인토차이나).

*1958 : 드골 장군이 다시 정권을 잡음. 새 헌법으로 제5공화국 출범.
*1962 : 알제리 전쟁 종결. 대통령 직접 보통 선거 실시.
*1968 : '68년 5월' 사건.
*1969 : 드골의 하야. 조르주 퐁피두가 대통령으로 당선.
*1974 : 조르주 퐁피두 사망.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이 대통령으로 당선.
*1981 : 프랑수아 미테랑이 대통령으로 당선. 1988년에 재당선됨.
(14년 임기 동안 각각 2년씩의 동거 정부를 2번 거침)
*1995- : 자크 시락이 대통령으로 당선.